[39기 최지원]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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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9최지원 댓글 3건 조회 764회 작성일 22-12-21 00:14본문
9조 첫 만남
이때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음식 듣고 누군지 맞추는 게임을 했었다
그때는 처음이어서 맞추는데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바로 맞출 수 있을 것 같네요 ^^
경제 퀴즈도 했었는데 조원들이 아주 멋있게 모두 맞춰주었다.. 최고 (나는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
EIC 첫 프로그램이었던 경제토론대회 예선
거의 매일 회의를 했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했었고 토론자가 아닌 조원들도 같이 자료조사를 도와주었다
감동
은주와 지수도 너무너무 수고했고 정말 잘했다
드레스코드를 맞춘 건 아니었는데 우연치 않게 셋 다 하얀색으로 옷을 입고 왔다 싱기
본선 진출을 한 우리..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토론 전.. 심박수 160
친구가 너 번지점프 하러 갔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프리티걸 마인드
어디서나 당당하게
참 잘했어요~
회식도 재밌었어요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네요..
기업분석 발표가 끝나고 다같이 한강을 갔던 날
돗자리에 둘러 앉았는데 정말 우연히도 앞쪽은 하얀색 옷이고 뒷쪽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 싱기
역시 잘 맞아!
검은색 라인 저승사자 같아요 ㅠㅠ
서울 프리덤 포럼에도 참석했어요
반기문 총장님 봐서 신기했어요
점심 먹을 때 빵칼로 스테이크를 자르는 실수를 했던 ^^ 기억이 나네요
너무 재밌었던 엠티..
9조끼리 다시 한 번 엠티 갔던 것도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EIC 면접을 보며 떨려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 지났다닛..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EIC는 2022년을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해로 남을 수 있도록 해준 책갈피 같은 존재입니다. 좋은 경험을 얻기 위해 들어온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까지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 큰 감사를 느낍니다. 처음 해보는 활동들이 대부분이었기에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조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IC를 통해 다시 한 번 팀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또 끈끈한 팀을 맺은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 되는지 역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9조 조원들 덕분에 더 성장하고 싶어하는 동력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은 것 같아요. 후회없을 노력을 한다는 점에 의의를 많이 두는 편인데, 그러한 경험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를 들으면서 모든 조가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배운 점이 참 많아요. 나비효과 발표에서는 현상을 대하는 새로운 시각에 관해 배웠고, 모의투자 발표에서는 준비의 체계성과 일관된 원칙의 중요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좋은 발표를 보여준 다른 조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또 과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 과제를 쓰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사실 아무리 좋은 강연을 들어도 좋다는 강렬한 느낌은 남지만, 세세한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때가 많은데, 과제를 쓰면서 강연을 복기하고, 또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IC 덕분에 매주 금요일마다 행복했습니다. 여의도로 오는 길이 조금 멀긴 했지만, 멀다는 느낌보다 전경련에 올 수 있어 감사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올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EIC에서 얻은 경험들을 안고 더 나아가겠습니다. 저에게 빛나는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IC 코스생 분들도 수료하시느라 수고 많았고, 회장단 분들, 기장님, 이사회 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9조도 수고 많았어요~ 9조에게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또 많이 웃기도 했네요.. 금요일마다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종종 만날 수 있기를 ㅎㅎ
끝!
댓글목록
39이지민님의 댓글
39이지민 작성일지원님 코스 끝나도 만나주셔야 해요
39최지원님의 댓글의 댓글
39최지원 작성일당연하죠
39조용운님의 댓글
39조용운 작성일심박수 160 야생마 최지원님 9조의 광기를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