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기 김시은]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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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0김시은 댓글 15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3-06-21 01:17본문
고심 끝에 EIC에 지원한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올해 내가 가장 잘 한 일이다. 아직 2023년이 반이나 남았지만 그래도 장담할 수 있다! 다양한 새로운 결정들과 도전들을 해내야 하는 올해의 시작으로 EIC를 선택한 것은 최고의 결정이 아닐 수가 없었다. 남은 한 해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이만큼 단기간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다. 다양한 경험들도,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좋은 사람들도! 우리 사모해4조, 프렌즈 9조, 작전명TFT 그리고 비모 I조 까지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중간중간 행복한 순간들이 참 많았다!
우선 EIC에서 40기로 활동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경제토론 대회, 기업분석 활동, 모의투자 대회,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그 외에도 다채로운 시장경제 강연들을 통해 나의 시야가 넓어졌고, 나의 경험이나 지식은 깊어졌다. 경제토론 대회 기간에는 우리 조와 다른 조들의 토론을 보면서 각각의 주제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기업분석 활동을 통해서는 기업의 가치에 대한 질적, 양적 가치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모의투자 대회 기간을 거치면서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투자를 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활동을 하면서 CEO 역할을 맡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수공업 기계가 되어 보기도 하고, 다른 조원들과 함께 마케팅 활동도 진행해보고, 같이 유기견 봉사활동도 다녀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예상치도 못한 많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해내고 배운 것 같아 뿌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만큼 EIC 40기로서 쌓은 소중한 추억들도
참 많았다. 모두 여기서 만난 좋은 사람들 덕분이다!
우선 우리 사모해4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조장이자 아빠이자 친구였던 너무 너무 따뜻한 종원 오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항상 우리 모두를 감시하고 챙겨주고 아껴줬던 최규 홍규,
매주 비행기를 탔던 안 웃긴 척하지만 누구보다 웃긴 광주에서 온 승욱이,
올해 상반기 김시은 웃기기 1등 내가 너무 사랑하는 다 잘하는 알찬 지연이,
가끔은 나보다 성숙한 것 같아서 우러러 보게 되는 분명히 프렌즈보다 4조를 사랑하는 연수,
새침하게 아닌 척하면서 나 좋아해서 데이트 신청한 차분하고 꼼꼼한 공주 수미,
적재적소 리액션의 귀재인 세심한 근데 이제 가끔 덜렁대서 귀여워 죽겠는 혜수,
댑부 일하느라 나랑 잘 놀아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우리를 지켜봐 준 고마운 귀여운 상지,
너무 똘똘하고 성숙해서 오히려 내가 맨날 놀아달라고 조른 사랑스러운 지수,
똥꼬발랄의 인간화인 동시에 일할 때는 또 아주 그냥 야무져버리는 21즈 대장 우현이,
첫 만남때부터 내 웃음버튼이었던 힐링요정 야물딱쟁이 예진이
또 하나의 웃음버튼 넌 그냥 내 사촌동생 해줬으면 좋겠는 범준이까지
내 EIC에서 추억의 시작과 끝! 다들 너무
고마웠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볼거야 ㅎㅎ
그리고 프렌즈
9조!
아닌 척하면서 잘 챙겨주고 프렌즈 모임도 잘 이끌어준 이제는 너무 편해져 버린 고마운 재원이,
사실 홍규랑
재원이한테보다 더 막 대했는데 그걸 잘 즐겨줬던 고마운 이상한 재훈이,
무민이 사람이라면, 긍정이 사람이라면, 에서
사람을 맡은 귀여운 수민이,
꾸준히 나와서 꾸준하게 기빨려 했지만 그래도 행복해했던 새침한데 귀여운 윤서,
맨날 술 뜨자 하고 아직 한 번도 못 떳는데 사실 내가 바로 질 것 같은 찬우,
사랑스러운 댑부 요정 경민이, 댑부 귀요미 미소, 그리고
자주는 못 봤지만 만나서 너무 좋았던 채린이, 상경이, 연진이, 인경이까지
같이 맛있는 것도 꽤 자주 먹고 강화도 엠티도 다녀와서 참 추억이 많은데
이번 여름에도 또 놀러갑시다 ㅎㅎ
그리고 TFT에서 만난 우빈이, 진혁이, 양희, 현영이, 재인이 같이 엠티 꾸리고 게임 짜느라 너무 재밌었고 담주
회식 때 죽어 보자구요!
비모 I조로 만난 시현이, 하연이, 소현이, 윤서, 은율, 승주도 다들 너무 반가웠고 같이 일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빨리 또 유기견 봉사 갑시다 ㅎㅎ
댓글목록
40김지연님의 댓글
40김지연 작성일수미 내 경쟁잔데 나도 시은언니랑 클럽 데이트 할거라구~~~~~~~
40이수미님의 댓글의 댓글
40이수미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 클럽 데이트는 지연이한테 양보할게 후기 부탁드려요 ^^
40김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40김시은 작성일아니 왜 내가 데이트하면 다 클럽이야 얘드라ㅎ 나도 카페 좋아해,,
40신연수님의 댓글의 댓글
40신연수 작성일ㅋㅋㅋㅋㅋㅋ저도 후기 부탁해요^^ 카페는 나랑 가자 언니 사모해 ♥
40한혜수님의 댓글
40한혜수 작성일귀엽다… 귀여워… 귀엽네… 진짜 귀엽다… 귀엽다… 귀여워… 귀엽네… 진짜 귀엽다… 귀엽다… 귀여워… 귀엽네… 진짜 귀엽다… 귀엽다… 귀여워… 귀엽네… 진짜 귀엽다… 귀엽다… 귀여워… 귀엽네… 진짜 귀엽다…
40김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40김시은 작성일모야 이 성의 넘치는데 정성 없는 주접..♡
40김범준님의 댓글
40김범준 작성일시은 누나를 세 번째 사촌 누나로 임명합니다
40김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40김시은 작성일아 다행이다 코스 끝나도 준범이 놀릴 명분 겟챠
40임재원님의 댓글
40임재원 작성일강화도 아니라고... 을지로 아니라고... 영종도라고 ㅡㅡ
40김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40김시은 작성일허거걱 ㅎ 나왜이러지딘짜 ㅎ
40백종원님의 댓글
40백종원 작성일CEO님 한학기 너무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5호선 메이트 아주 나이스였어요~ ㅋㅋㅋ 우리 4조 오래보쟈:)
40김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40김시은 작성일
오래보자 앞으로도 오메하자구용
(오빠 오메가 뭐게~?)
39조윤서님의 댓글
39조윤서 작성일꾸준히 기빨리지만 프렌즈 약속은 빠질 수 없다... 얼른 다음 약속잡아!!!
40김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40김시은 작성일일단 우리 사진좀찍자 윤서야(정상적인걸로 제발)
39신홍규님의 댓글
39신홍규 작성일
우리 조 유일한 동갑내기...얼굴 보면 수료점수 잔소리만 했던 거 같아서 미안하네...ㅎ
그래도 무사히 수료 축하하고~ 이아씨 끝나도 재재랑 얼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