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기 전준하]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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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0전준하 댓글 0건 조회 1,135회 작성일 23-06-21 14:44본문
EIC에 들어오기 전 나는 간단히 경제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경제 지식이 없으면 앞으로를 살아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중요성만 인지하고 있었다. 그동안은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었던 경제지식은 여전히 부족할지는 몰라도 여러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형화가 되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모의투자, 기업분석, 경토대 등 관련 영역에 더 파고 들기 때문이다. 이래서 대외활동 등을 직접 찾아서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좋았지만 한 편으로는 내가 더 나서서 할 수 있는 영역이나 더 신경을 쓸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음에도 최고점을 찍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웠다. 학기 동안 게을렀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분명 내가 더 중요한 부분에 신경써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EIC 사람들은 모두 같은 사람이지만 각자의 열정과 각자의 목표, 개성, 아우라 등이 보이고 느껴져서 특별한 것 같다. EIC라는 집단에 속함으로서 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다.
EIC를 통해서 두려움에 대한 내성이 더 강해졌다. 그리고 창업을 할 때 나에게 필요한 지식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음에 또 다른 리더쉽 활동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방향성을 더 잡을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했던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비즈니스모델 프로그램이다. 사실 EIC에서 소규모 창업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이 동아리에 들어온 것이기도 하다.
CEO 지원부터 나는 앞으로 꽤나 힘든 여정이 될 것이고 많은 책임과 고통이 수반될 것임을 예상하고 각오를 다져 지원을 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종합적인 것들을 생각해야 하며, 정해진 데드라인까지 최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 시험보는 당일에도 계속 놓치지 않으려 했었다. 모든 CEO가 고생을 했겠지만 정말 CEO자리는 쉽지 않았다. 하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였지만 정말 유능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었기에 2달 반 동안 노력해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실패한 경험 중 하나이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본조, 프렌즈, 비즈니스모델,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갖고 좋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다들 사랑합니다 ㄴ(^@^)ㄱ
1조 첫 날(하,,하트,,?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내 얼굴은 서프라이즈^^
EIC 최고 미녀 미남들
추억이다 ㅎㅎ
비모 포장! 얼굴보고 하니 더 좋았던 다시는 안돌아올 것 같은 시간
누가 어리버리한 회장(나) 옆에 똑부러진 비서라고 했는데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비모 조 분들 고생 많았고 사랑합니다:)
모의 투자 대회 하기 전 에너지 불어넣기(잘 전달 되었을려나ㅎㅎ)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이 또한 소중하고 배움의 시간이었다. 개사해서 비모의 한을 풀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습니다ㅎ..
그동안 EIC스텝 분들, 회장단 분들, 조원들,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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