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권민채]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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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권민채 댓글 2건 조회 720회 작성일 23-12-17 23:16본문
안녕하세요, EIC 41기 기장 권민채입니다. EIC 41기 코스생으로서 남길 수 있는 마지막 글을 작성하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행복했던 추억으로 가득했던 제 반년을 살펴보러 가시죠!
가장 먼저 되돌아볼 시간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저희 7조와의 추억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저희 킹왕짱 조장인 하정언니가 야무지게 만들어줬던 노션 페이지입니다! 너무 깔끔하고 예쁘지 않나요? 안에 구성된 내용이 더 알찬데 여러분들게 다 보여드릴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짱짱한 노션 페이지까지 만들어가며 자료 하나씩, 회의 하나씩, 보고서 하나씩 기록해 나가다 보니 어느새 저희가 고생한 성과물들이 남게 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봤을 때, 이렇게 저희의 활동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함께 성취한 기록들을 쉬이 확인할 수 없었을 것 같아서 너무 소중한 기록물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7조의 마지막 회의 사진이에요! 사실 EMF를 준비할 즈음 제가 저희 조원들에게 같이 줌으로 회의하는 사진을 남기자고 했었어요. 일주일에 보통 2~3번씩 회의하는데 사진 하나 없는 게 당시에도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보통은 카메라를 끄고 회의를 했는데, 날짜를 정해서 그날은 좀 예쁘고 멋있게 사진을 하나 찍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런저런 이슈로 결국 얼굴이 나온 줌 회의 사진은 남기지 못하고 이렇게 마지막 날에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이렇게 대가족을 만들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줌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저희 7조의 소중한 엄마 지민언니와 아빠 민재오빠도 있답니다♥
다음은 프렌즈 2조입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만났던 날로 기억하는 사진을 넣어봤어요. 감사이벤트에서도 조금 언급했었는데, 이렇게 재밌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프렌즈 2조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의 만남은 항상 우당탕탕하는 콘텐츠로 가득했던 것 같은데, 덕분에 2조와 함께하면서는 정말 웃음만 가득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료식 끝나고도 2조랑 또 제대로 놀고 싶네요♥(뭔가 더 쓰고 싶은데 진짜 와랄랄라 제대로 놀기만 했네요. 프렌즈 취지에 맞게 아주 나이스한 프렌즈 조였던 것 같긴 합니다만)
마지막은 TFT입니다. 감사이벤트 댓글을 보니까 TFT까지 써서 감동이라고들 많이 해줬는데, 제 EIC 41기에서 TFT는 저얼대 빼놓을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마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는) 제가 기획하는 마지막 엠티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기에 너무 뜻깊은 추억을 같이 남긴 것 같아요. 사진은 제가 만들었던 TFT 노션 페이지인데요, 저희가 엠티 당일에도 너무 정신이 없고 지쳐서 단체사진 하나를 제대로 못 찍었어요. 그리고 다들 정말 바쁜 사람들이라 모두가 모인 회식 한 번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저희의 기록이 그래도 남아있는 노션 페이지를 남겨봅니다. 사실 TFT는 노션보단 카톡을 더 활용했어서 이 노션에 담기지 않는 너무 많은 고생의 흔적이 카톡에 남아있답니다..!!
이상으로 EIC 41기 기장 권민채의 활동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EIC 활동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IC 41기 이젠 안녕.
댓글목록
41유태상님의 댓글
41유태상 작성일EIC 41기 기장 권민채 너무나 고생많았고 36대 인적자원부 함께 화이팅 해보자고!
41권민채님의 댓글의 댓글
41권민채 작성일파이팅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