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이선우]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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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이선우 댓글 7건 조회 787회 작성일 23-12-17 23:50본문
안녕하세요 ;) EIC 41기로서 쓰는 최종 진짜 최종 진짜 마지막 글이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해볼까? 하는 간단한 생각으로 지원했는데 이렇게까지 제가 EIC에 진심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활동 후기 적으려고 갤러리를 딱 켰는데 4개월만에 EIC 폴더에 사진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 몇 개만 골라서 저장한 건데도 1,000장이 넘다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나봐요. 이제 그 일들을 스근하게 훑어볼까 합니다!
우리의 첫 만남 8월 25일...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우리 조가 이렇게 많이 만나고 가족 같은 사이가 될 줄 정말 몰랐는데요. 저는 심지어 이때 알쓰팸에서 하이볼만 홀짝 대고 있었답니다.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 지났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첫 프로그램이라 얼레벌레 자료조사했던 경제토론대회, 혼을 갈아넣었던 EMF, 첫 수상한 기업분석,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했던 모의투자대회, 포장지옥에 갇혔던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기업분석과 비모이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으로 2등이라는 너무 뿌듯한 성과를 거뒀던 기업분석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하랴, 밸류에이션 하랴, 피드백하랴, 발표하랴 정말 수고 많았던 우리 8조 ... 자랑스럽다! 저는 PPT 담당이라는 이유로 조원들의 버스를 탄 느낌이 살짝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 많이 했다 봐주세요 >< ㅎㅎ 다음은 제가 열심히 참여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자칭, 제 뇌피셜입니다) 비모 프로그램입니다. 집에서 팔찌 포장하고 배달 준비하면서 제가 잠시 포장 로봇이 된 줄 알았습니다. 하하 그래도 같이 포장을 핑계로 파티룸에서 신나게 놀고 오프라인 플리마켓도 준비하면서 덕분에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EIC 공식적인 마지막 프로그램에 마지막 순서로 발표하는 하얀이와 채연이를 보면서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실감했어요. 너무 아!쉬!워!잉!
EIC 정규 코스 제외하고 제가 캘린더에 적어놓은 8조 모임만 16번이 넘는데요 (숫자
틀렸으면 말해주세요 8조 plz) 파티룸도 가고 영종도도 가고 회기, 흑석 심지어 판교까지 와준 우리
baby들 방방곳곳 참 많이도 다녔네요! 하지만 저는 이게
끝이 아닐 거라고 믿어요. 앞으로 더 더 많이 만납시다 우리! 매달
셋째 주 금요일 8조 정기 모임으로 다들 캘박해주시길 바랍니다 헤헤 :)
4개월동안 학업과 EIC를 맞바꾸며 모든 프로그램에 혼을 갈았던 윤영언니, 채연이, 하얀이, 동환오빠, 영원한 조장 상근이, 소윤언니, 다연이, 주영언니, 우석오빠 그리고 나의 사랑 8조의 사랑 스태프 재훈오빠, 민경이까지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 (우리 8조 자랑하고 싶어서 사진 많이 넣었는데, 허락 안받았지만 괜찮겠죠? 문제있으면... 말하지 마세요 전 자랑하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우리 프렌즈 5조! 좋은 사람들(용운오빠, 재인이, 성현이, 민영이, 지수, 서연이, 규현오빠, 시영이, 연정언니, 정민이, 우석오빠)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더 다채로웠던 4개월이었어요. 알파피메일, 알파메일들만 모인 우리 5조 자주 봐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꼭 5래보자 5조 ♪~ ᕕ( ᐛ )ᕗ
8조, 프렌즈5조, 소모임, 멘토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났던 모든 분들, 감사이벤트에도 썼던 것 같은데 너무 반가웠어요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좋은 분들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추운 겨울이지만마음은 따땃~해지는 한학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41조상근님의 댓글
41조상근 작성일사진 불쾌합니다 내려주세요 ㅎㅎ ?
41주소윤님의 댓글
41주소윤 작성일전 사진 안불쾌합니다 ㅎㅎ ^^
41최우석님의 댓글
41최우석 작성일매달 셋째주 금요일 자체 코스 진행합니다.
40이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40이민경 작성일하 42기 만난다고 안 나오기만 해잉
41김윤영님의 댓글
41김윤영 작성일셋째주 금요일 좋다 진행시켜 이써누 ㅅㄹㅎ
41정연정님의 댓글
41정연정 작성일I LOVE 2서누
40김지민님의 댓글
40김지민 작성일
야 내 얘기 없는 거 은근 서운하다?
라고 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