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김규연]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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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김규연 댓글 4건 조회 209회 작성일 24-06-16 20:26본문
안녕하세요, 본조 1조 김규연입니다. 오늘은 감사이벤트에 이어 활동 후기까지 써보려 합니다. 처음 면접을 보러 두꺼운 외투를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의도에 갔던 것이 마치 어제 일 같은데, 수료를 일주일도 앞두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마치 꿈처럼 느껴지네요... 빠르게 지난 시간은 그만큼 EIC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다는 방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다음 기수에서도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42기 코스생으로서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사실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코스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BAM 인데, 제가 발표자로 임했던 만큼 더욱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조원인 민욱 오빠와 같이 피피티를 수정하고 대본을 작성하고 했던 일련의 일들은 제게 참 재밌고 보람찬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민욱 오빠도 그럴 거라 믿어요~ 또한, 타 대학을 많이 가보지 않은 제게 발표 준비를 하며 갔던 중앙대 캠퍼스에서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수상은 못했으나.. 참 재미있었습니다. ^_^ 이 외의 다른 프로그램들도 제겐 참 유익한 성장의 바탕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코스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강연은 아래, 연사님께서 퀴즈를 직접 내면서 가르쳐주셨던 강연이었습니다. 1번, 2번 표시가 그려진 종이를 들고 퀴즈를 맞혔던, 참여형 강연이 참 인상깊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_^ 코스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문지식을 가지고 계신 연사님들의 강연이자 수업은 경제지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이 코스 기간 내내 있다보니, 이러한 강연들은 코스생들을 한 텀 쉬도록 도와주는 역할 또한 한 것 같아요. 밸런스가 참 잘 맞네요. 이러한 강연들 덕분에 프로그램에 더욱 잘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먹했던 분위기의 OT 날을 지나 경제토론대회, BAM, 기업분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 할수록 1조의 조원들 그리고 스태프 언니 오빠들과 한 층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것이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EIC의 장점은 단순히 프로그램들을 통해 경제적 역량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에 이러한 EIC의 장점에 맞춰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제게 큰 행운같습니다!! 막차 끊겨서 피시방에서 날밤 샜던 추억.. 동민 오빠 동규 오빠 기억하지?.. 야구장.. 에서의 추억 ㅎㅎ 모두모두 소중한 추억들이에요~ EIC 1조로서 지나온 지난 기간들이 제게 소중한 추억인 것 처럼, 조원들에게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조장으로 고생한 동민 오빠에게 가장 큰 감사를.., 세빈 오빠, 민욱 오빠, 지훈 오빠, 정재 오빠, 수빈 언니, 현주 언니, 효빈 언니, 막내 나현이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_^ 또, 항상 곁에서 1조를 챙겨준 스태프 지연 언니, 동규 오빠, 재령 언니에게도 사랑과 감사를 드려요 >.<~~!! 모두모두 수고했습니다~
댓글목록
42전동민님의 댓글
42전동민 작성일
피씨방 그 날은,, 하하
잊을 수 없지
42정현주님의 댓글
42정현주 작성일민욱이 오빠 눈웃음^^
41이재령님의 댓글
41이재령 작성일눈 감은 사진 올리는 건 레드카드지!!
42김규연님의 댓글의 댓글
42김규연 작성일아닠 잘나와서 잏부러 감은 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