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윤유정]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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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윤유정 댓글 1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4-06-16 21:27본문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처음으로 EIC를 알게 되었는데 (웹부 짱입니다 ^^) 그때는 그냥 스쳐가듯이 보았다가 나중에 생각이 나서 알아보고, 활동이 다양해서 활동을 하며 배우는 것도, 얻어가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EIC에 들어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4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활동을 하며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같은 일에 임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정적이고 성실한 조원들을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 친구들과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쭉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진대회는 물론, MT와 한강 피크닉 등등 잊지 못할 시간을 쌓았습니다.. 야호 ^^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영, 경제 쪽 전공생들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직무 관련 경험은 해본 것 같아 저도 실제로 제 진로를 정하고 구체화하는 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활동을 하며 제가 조금 더 준비되고, 조금 더 아는 게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자기개발과 공부를 통해 팀에서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100명이 넘는 이런 대형 연합 동아리는 처음 해보는데, 그만큼 정말 성실하고 대단하고 열정적인 사람을 많이 만나 좋은 귀감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우리 3조 스태프들.. 3조를 위해 이렇게 진심으로 도와주고 물심양면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3조 스태프들 덕분에 우리가 나태해지지 않고,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요원이도 정말 너무너무 고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리더 자리를 거의 맡지 않는 편이라 리더 자리를 맡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요원이는 정말 많은 업무를 놓치지 않고 잘 해내는 것 같아 나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앞으로는 제가 ‘요원 언니’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언니..
요원 외 8명의 조원 친구들도 모두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까먹지 않았습니다. 다들 한명한명 정말 아끼고 사랑한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살고 있고, 잘 해내고 있는 만큼, 다들 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앞으로 수료하고 나서 서로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늙어서도 가끔 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프렌즈 6조도.. 제가 막판에 가서는 학교와 다른 여러 가지 일들로 너무 바빠져서 시간이 안 나 많이 참석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ㅠㅠ 이제 방학해서 백수가 되었으니 교환학생 출국하기 전에 다들 얼굴 보기로 해요 약속
앞으로 EIC에서의 경험을 양분 삼아 성실하게 사회에서 제 할 일을 해내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__^
누군가 EIC 지원을 망설인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EIC 해라”라고 강요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운 4개월이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와준 이사회 분들, 그리고 3조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42이요원님의 댓글
42이요원 작성일
우리 언니. 사랑합니다. 확실한 건 나보다 젊게 사십니다.
무튼 EIC 해라 해라 해라!
42윤유정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유정 작성일움뫄뫄~ 내가 더 사랑해.ㅋ
42정건훈님의 댓글
42정건훈 작성일젊다..
42정채원님의 댓글
42정채원 작성일언니 ㅅㄹㅎ. 평생내꺼
42윤유정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유정 작성일난 너꺼야.
41최우석님의 댓글
41최우석 작성일이아씨 홀란드 미쵸따ㄷㄷㄷ
42윤유정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유정 작성일홀란드 말고 가비 ㄱㄱ
42김나연님의 댓글
42김나연 작성일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42허재승님의 댓글
42허재승 작성일
니체는 틀렸다.
신은 존재하고, 2000년 3월 1일 부활했다.
42윤유정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유정 작성일어 그래 재승이~ 어디니~? 밥 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