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구진모]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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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구진모 댓글 7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6-15 00:05본문
안녕하세요 구진모입니다. 어느덧 기말이 끝나고 다음주 수료를 앞두고 있네요.
EIC 면접부터 수료를 앞둔 지금까지 한 학기밖에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벌써 1년 넘게 몸 담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평소 사진을 많이 찍는 타입이 아니라 이번 학기 활동한 내용을 후기에 모두 담아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최대한 많이 담아내려고 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억 회상을 하는데 처음 EIC에 입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 포스터(?)도 발견
입학식날 아이스브레이킹하던 사진인데
지금와서 이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어색함이었쬬
(지금은 막역한 친구이자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지만용)
요거는 우리가 선전했던 경토대. 에이스 윤주,강나,원재 트리오 사진
여긴 경토대를 수상으로 이끌어준 2조 단골 할리스 2층
당일 점심에 모여서 토론 준비하던 그때 그시절이 새록새록하고만
저희는 이렇게 매일같이 회의하면서 프로그램 준비 엄청 열심히 했었답니다~
한번은 새벽 3시30분까지 줌 회의했던.. (항상 그렇듯)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추억이쥬~
이건 2조가 시험기간과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세 번씩이나 모여서 같이 베이킹했던 장소(대림역 공유주방)
각자 라이트바이트 직원으로서 사인도 했던 기억이 납니당
시행착오를 거치고 점점 더 완성작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겪으며 뿌듯했죵
베이킹부터 디자인, 포장까지 완성작으로 출시했더니 완벽 그 잡채였다고 한다.
어때요 여러분도 저당 디저트 먹어보고 싶지 않나요??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나한테는 라이트바이트가 최고
라이트바이트>>>>>>>이웃집통통이, 아우어베이커리, 개성주악, 뚜레쥬르, 빠리바게트
요사진은 모의투자대회 발표사진. (결과는 졌잘싸였다고 한다)
이쯤에서 나오는 EIC 부회장 최종윤 씨의 스윗함
구글폼으로 학교 과제하는 척 하면서 입맛 수요조사를 하더니 차주 주문제작하여 선물로 줬다.
42기 부회장의 스윗함이란..
요때는 벚꽃시즌 코스 끝나고 다같이 한강갔을 때
이번 연도 벚꽃시즌을 함께하는 내 여자친구는 EIC 2조~
지금부턴 엠티 사진인데, 요사진은 일찍온 사람들끼리 역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당
저녁 식사하면서 댑부에서 협찬 받아온 여러 음식과 맥주 한잔씩 하면서
밤에 저희끼리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저는 밤새고 집에 갔습니당
구진모 없는 2조. 내가 없으니까 더 행복해보이는건 기분 탓이겠지???
이번 42기 활동하는 내내 프렌즈가 더 좋다니 하는 프레임에 갖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래!도! 제 마음속은 본조 2조로 가득하답니다~
나에게 프렌즈는 본조 여러분들이라는 점~
(그렇다고 프렌즈 여러분들 속상해하지 말기..ㅎㅎ
코스 끝나고 집결지는...??? 다들 동네 한번씩 가는 걸로!)
이렇게 추억회상을 하면서 활동후기를 적어내려 가다보니 EIC와 너무나도 많은 추억을 함께한 것 같네요
다음주가 벌써 수료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참 빠르고, 2조 사람들과 헤어질 생각하니까 아쉬운 마음뿐..
두서없이 추억을 회상하며 후기를 써봤는데요
정말 아쉽지만 다음주 수료식을 기약하면서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죠
+++다들 코스 끝나고 볼꺼지???? 에버랜드 빨리 결제하러 가자~
마지막으로,,
나에게 EIC란??
저도 부회장님처럼 EIC가 '성장발판'과 같은 존재였다는 점을 상시켜드리며
후기를 진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댓글목록
42배민재님의 댓글
42배민재 작성일뭐야! 조용히 올렸고만 진모햄도 넘 고생했어!! 같이 본조여서 난 너무 좋았당~~
41조정민님의 댓글
41조정민 작성일구진모 사랑해
41유태상님의 댓글
41유태상 작성일의정부 오이도 수원인데 서울 아니여도 와주는거지?!
42윤여현님의 댓글
42윤여현 작성일진모 없인 못 살아
42이정민님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구진모 짱
41오민주님의 댓글
41오민주 작성일ㅎㅎ 드디어 본조 vs 프렌즈에 대한 원하는 답을 들었다
42김윤주님의 댓글의 댓글
42김윤주 작성일오빠 모임에도 회식처럼 자주 빠지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