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신연우]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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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신연우 댓글 2건 조회 157회 작성일 25-12-07 13:25본문
평소 진로인 금융업에 관심이 있었고, 남들과 어울리는 게 서툴러 활동적인 활동을 찾다 보니 EIC를 알게 되었다. 한 학기라는 기간이 처음엔 길게 느껴졌지만, 돌아보니 어느새 수료를 앞두고 있고 2학기는 EIC에 모든 것을 할애했던 것 같다.
첫 면접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럼에도 운 좋게 합격해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컸다. 입학식 때 들었던 과제 양식으로, 각 교시 강연을 1,000자 이상 과제를 작성해야 한다는 부분에 처음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평소 글쓰기 경험이 부족해 첫 과제를 살폈을 때, 가독성과 논리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EIC에서 매주 과제를 하면서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IC의 메인은 4개의 대회가 아니었나 싶다. EIC를 해 오면서 금융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었고 팀플을 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첫 대회인 경제토론대회에서는 “코로나 선별 복지 정책”에 대한 찬성팀을 맡았었다. 평소 이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자료조사가 막막했지만, 그 과정과 다른 조들의 발표를 들으며 넓게 바라보는 법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기업분석대회를 준비할 때가 가장 힘들었었다. 잠을 줄여가면서 작업하고, 내용 자체도 어려워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 같다. 기업분석을 할 때 매출을 추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작성해 보고서를 뒤집고 다시 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기업을 하나하나 해체해 구성을 파악하고, 다시 재조립한다는 것에서 기업의 메커니즘을 알 수 있어 이때는 정말 애널리스트가 된 것 같았다.
세 번째 자산운용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해 보며 주가의 등락을 체감했다. 평소 ‘언젠가 해야지’라는 생각만 했던 투자를 실제로 경험해 보니 색달랐다. 현대중공업을 투자했었는데 64만에서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50만원 초중반까지 떨어져 주식은 예측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주가가 떨어지는 경험을 해보며 과도한 욕심은 해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이번 투자 경험으로 투자 기법으로 터틀 트레이딩을 배울 수 있었고, 주식은 과도한 욕심에서 벗어나야 함을 명확히 알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모델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조원들과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고 플리마켓에서 직접 판매 활동을 통해 영업의 본질을 몸소 체험해 보며 배울 수 있었다. 첫 플리마켓에서는 영업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지 않아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 자체가 어려워 매출이 부진했었다. 하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플리마켓에서는 면접 느낌보다 게임 느낌으로 다가가 접근하였고, 1차 플리마켓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설득해 매출을 20만원 넘게 올릴 수 있었다. 직접 물건을 판매해 보는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해 한 발짝 나아가 알 수 있었다.
처음엔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이 컸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력과 협업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5조 덕분에 성장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5조가 아니었다면 나는 과연 이 모든 대회를 무사히 끝낼 수 없었을 것이다. 서로의 강점이 자연스럽게 맞물리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면 먼저 물어봐 주는 조원들이 있었기에 시너지를 발휘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름에 뒤풀이에서 자기소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이 되었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간 이유는 그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진심으로 함께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코스에서는 늘 웃으며 만났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순간에는 모두가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했던 것 같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어 아름다움이 깃 들은 것 같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해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EIC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 어디서든 좋은 사람으로 성공해 웃으면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45서상준님의 댓글
45서상준 작성일연우야 진짜 수고많았어~~~~~~~~~~~~!
45안지빈님의 댓글
45안지빈 작성일연우야 넘 수고했어~~~~~~!!!!!!!!! 수료식 날 위플래시 한 번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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