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강지윤]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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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강지윤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5-12-07 17:39본문
8명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1등 조는 10조가 아닐까?
안녕하세요 10조 강지윤입니다
EIC 활동을 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입니다.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단순히 주어진 과제를 해내고 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 활동은 저에게 훨씬 더 넓은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했는가보다 그 과정 속에서 어떤 마음을 느꼈고 어떤 생각이 바뀌었는지가 진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활동 초반에는 새로운 환경과 낯선 과제들로 다소 부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해야 할 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막막함이 찾아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마다 조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소통 덕분에 금방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바쁜 와중에도 의견을 나누고, 사소한 부분까지 도와주며 함께 완성해 나가는 경험은 제가 혼자였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어려움이 부담이 아니라 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의 힘’을 깊이 느꼈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달라도 팀이 같은 방향을 보고 움직일 때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나는지 몸소 경험했습니다. 누군가가 고민하는 부분을 함께 해결하고, 서로가 해낸 일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과정 속에서 저는 팀워크가 단순한 협업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관계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활동이 점점 깊어질수록 조원들은 과제가 아닌 사람으로 더 가까워졌고, 그 덕분에 매주 만남이 자연스럽게 기대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경제토론대회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직접 토론장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팀이 고민하는 과정과 발표가 완성되어 가는 흐름을 지켜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경제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고, 각자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제 생각 또한 깊어졌습니다. 무엇보다 팀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그 속에서 저 역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앞으로의 도전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스스로가 생각보다 쉽게 흔들리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보다 훨씬 더 잘 해내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하고 맡은 부분을 성실하게 해내며, 저는 제 안에 있는 가능성을 조금 더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때때로 힘들더라도 끝까지 가보면 분명 보람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모든 경험을 혼자가 아니라 좋은 조원들과 함께했다는 점입니다. 서로 웃고, 고민을 나누고, 힘든 순간을 버티며 만들어낸 시간들은 단순한 활동 기록을 넘어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조원들이 있었기에 저는 지치지 않았고, 덕분에 이 활동이 제 일상 속 작은 행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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