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기 손효유] 활동후기 > 활동후기

안녕하세요 EIC36기 손효유입니다!

EIC 36기 코스가 어느덧 끝나고, 수료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흑흑 너무 아쉬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 옆에 있다 보니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연사님 강연, 비즈니스모델, 프렌즈, MT, 시장경제 등등 정말 모든 프로그램이 즐겁고 유익했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경제토론대회였습니다. 이중전공으로 경영학과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경제가 어렵기만 했던 저에게 처음으로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였던 것 같아요! 또 우리 조 모두가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운이 좋게도 YLC토론대회까지 다녀올 수 있었는데, EIC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했답니다 😊

비모도 처음에는 30만원으로 어떻게 창업을 해야하지!? 하고 참 막막했었는데 우리 조 사람들과 신나게 소통하며 으쌰으쌰하다보니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프렌즈 모임과 MT도 기억에 남네요! 사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하는 MT가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TFT와 경괵에서 넘 알차게 준비해주셔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1교시에 한 노래 맞추기 빙고에서 1조 사람들이랑 다같이 줌으로 웃고 떠들면서 하다 보니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EIC는 항상 경제가 어렵고, 학회도 해본적 없던 저를 달라지게 해준 좋은 기회였습니다! 회장단과 스태프가 매주 준비하는 알찬 강연은 물론이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다 보니 어려운 과제들도 웃으면서 차근차근 해보니 어느새 좋은 결과로 돌아오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EIC 코스생 및 스태프분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EIC님에 의해 2021-07-17 00:49:56 36기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