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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한유주]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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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8한유주 댓글 0건 조회 1,130회 작성일 22-06-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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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 활동 후기

전공 관련 경험을 하고자 eic에 지원했는데, 벌써 수료식을 앞두고 있네요. 이번 학기는 eic 덕분에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난 거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토론, 기업 분석, 비즈니스 모델, 영업, 모의투자 등 양질의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코스 초반에는 코로나 관련으로 종종 온라인 출석을 했어서 아쉬운 날이 많았습니다. 특히 경제토론대회 예선, 본선 모두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되어 직접 보고 배우지 못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행히 상황이 나아지면서 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업 분석은 가장 흥미롭게 참여한 프로그램인데, 실제 기업을 다방면으로 분석하는 것이 제 흥미와 적성에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관심사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었던 건 eic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본조 8조 덕분에 즐겁게 eic 코스생으로 활동할 수 있었어요 고마웠습니다!!  회의도 자주 하고 거의 매 코스마다 회식을 했었는데, 기분 좋게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매번 시간과 정성을 쏟는 조원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얻어가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8조에게 가장 많이 배운 것은 사람을 대하는 방식과 마음인 것 같습니다. 돈 주고도 사기 힘든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프렌즈와 비즈니스 모델 조원분들도 알고 지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분들과 교류한 것 자체로 저에게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스쳐지나가는 연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적은 확률로 맺어진 인연인 만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라도 볼 수 있음 더 좋구요! 그리고 매경이코노미 매주 받으면서 조금씩 읽어보려 했는데, eic 덕분에 안읽던 글들도 읽으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코스가 진행될수록 시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꼈고, Eic를 통해 받은 매경e신문 구독권을 잘 활용하려 애쓴 것 같습니다. 유효 기간까지 열심히 신문을 읽어보려 합니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여의도에 발을 들이는 자체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공에 대한 애정이 있는 만큼 평일 오후 시간에 여의도를 드나드는 것이 공부의 원동력이 되었던 거 같아요.
지나고 보니 전반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eic 이사회 분들과 코스생 분들의 활동과 발표를 보면서 많은 자극을 얻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지적 자극이 eic 활동의 가장 큰 수확입니다. 전공 관련해서 공부할 필요성도 뼈저리게 느끼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협업 방식에 대한 성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분들과 함께 활동했음에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 특히 eic를 하면서 멋진 발표를 많이 보고 배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코스생 발표가 있을 때마다 발표 내용은 물론이고 전달 방식과 태도 면에서 배운다는 마인드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eic에서의 경험을 앞으로의 대학생활의 자양분으로 삼으려 합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즐겁고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7-26 16:00:09 38기 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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