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기 문혜준] 활동후기 > 활동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EIC 38기 2조 코스생 문혜준입니다. 3월에 시작한 코스 활동이 어느 새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한 학기동안 EIC 38기 코스생으로서 어느 활동을 하였는지, 활동에서 느낀 것은 무엇인지 등 활동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EIC 지원할 때

 저는 경제학과 재학생이기에 경제경영 동아리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학교 수업 이외에 다른 분들과 함께 교류하며 경제경영에 대해 배우고 싶어 EIC에 지원하였습니다.

 포털사이트에 'EIC'를 검색하였을 때 정말 많은 지원서 작성 및 면접 후기를 볼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지원서 작성하기 전, 서류 합격 후 면접 준비 때 이전 기수의 코스생분들의 후기와 팁을 참고하여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저도 블로그에 따로 후기 작성할 예정이니까 제 블로그 놀러오시겠습니까?^^ 많관부 하핳

그럼 EIC 38기 코스생으로 참여했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강연

 EIC 활동과 함께 매주 전경련회관에서 연사님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삶을 살아가는 자세, 취업 관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학문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었던 시간였습니다.

-경제토론대회

 첫 활동였던 경제토론대회, 역시 최강 우리 2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활동였습니다! '임대차 3법 유지에 대한 찬반' 주제로 예선 1등으로 당당하게 본선을 진출했던 마이럽 2조... 저희 조 뿐만 아니라 다른 조들의 다양한 토론 주제에 대해 찬반 양쪽의 입장에 대한 주장 및 근거들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평소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경제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에 대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활동였습니다.

-기업분석 프로그램

 두 번째 활동였던 기업분석 프로그램, 큰일났어요 또 한 번 최강 우리 2조의 모습을 보여준 시간였답니다! 하핳 하나의 기업을 정해 거시경제분석, 산업분석, 기업분석, 재무제표 검토, 투자의견 제시 등 해당 기업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던 활동였습니다. 코스생 분들이 다양한 기업에 대한 분석 발표를 들을 수 있었고, 평소 기업의 이름이나 주요 판매 상품 등 간략하게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고, 기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였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코스로 참여해(전광판 꼬옥 기억해주기...) 현장에 함께할 수 없었지만, 줌을 통해서도 마이럽 2조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업을 부탁해

 발표자로 참여했던 프로그램였던 만큼,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제작했던 자사의 제품에 대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마케팅의 중요성과 힘을 배울 수 있었던 프로그램였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던만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고

대표 강아지상... 예 저 맞습니다...^^(반박 안받아요)

-MT 

 배움와 즐거움을 동시에 얻고 누릴 수 있었던 시간였습니다. 코스생 분들과 1박 2일동안 채용 관련 강연을 통해 머지 않은 취업에 대해 준비할 수 있었고, 밤에 정말 열심히 놀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는 EIC에 대해 알아볼 때도, 합격했을 때도 제일 기대했던 활동였습니다. 7조 분들과 함께 유기견 '순심이'을 모티브로 한 그립톡과 키링을 제작 및 판매하면서, 브랜딩부터 물품 제작 및 판매까지 사업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과정 속에서 이전까지 소비자의 입장였던 제가 제작자의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볼 수 있었던 어디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뜻깊은 활동였습니다. 4등이라는 소중한 결과 받을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던 비즈니스모델 C조둥이들 정말 수고 많았어!

-모의투자대회

 마지막에 진행되었던 모의투자대회는 약 2달 동안 5000만원의 예수금으로 투자를 진행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코스생 분들의 다양한 투자 스타일을 알 수 있었고, 투자가 단순히 매수 및 매도로만 이루어지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투자 철학과 분석 등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활동임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였습니다.

-프렌즈

 열심히 코스 활동 참여한 만큼 또 열심히 놀아야하지 않습니까?! 프렌즈 활동을 통해 본조, 비즈니스모델조 뿐만 아니라 다른 조의 코스생 분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만남이 소중해진만큼, 우리 프렌즈 2조둥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 감사이벤트에 적지 못했던 말을 적어보자면...! 우리 프렌즈 2조 첫 후기 제목였던 이 맛에 프렌즈 하나 다들 기억하시나~!(앜 물론 내가 적진 않았지만... 허헣) 정말... 맛보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만큼 강렬했던 프렌즈! 우리가 편하고 재밌게 만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준 근태오빠, 현지언니, 승주오빠 진짜 고마웠어!! 그리구 우리 명예 2조 유진이랑도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소중했던 프렌즈!(오때 유진아) 세상 사람들 저희 엠티도 가요~! 엠티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물론 얌전히 잘 기다리는 중!

 이제는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더운 여름의 향기도 느껴지네요. 입학식 날에는 긴팔에 두꺼운 외투까지 입고 갔었는데... EIC와 함께해서 그 어느 봄보다 특별했고, 글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한 학기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38기 코스생 분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준비해 주셨던 회장단, 이사회 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그럼 저는 33대 이사회로 열심히 활동하러 가보겠습니다!(33대 대외사업부 알라뷰)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