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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박준형]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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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9박준형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22-1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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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코스생 생활을 마무리하며 적는 활동 후기]

비록 1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다. 만약, 누군가가 이번 학기 초반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더라도 eic 39기 코스생만큼은 꼭 할 것이라 자부할 정도로 의미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eic는 내 대학생활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았다. 돌이켜보면,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부터 시작해서 인스타그램/블로그 게시물 제작, 실무적인 느낌의 프로젝트 진행과 친구 사귀기 등 평소라면 소홀히 했을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해준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eic라는 동아리가 너무 고마웠다. 만약 코스생이 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경험들을 직접 찾아서 스스로 했을까?... 솔직히 속으로 돌이켜 생각해보아도 아니다 라는 답이 계속 나왔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수록 eic가 나에게 있어서 다가오는 의미는 크기만 했다. 이외에도, 이러한 경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준 우리 본 조와 프렌즈 조, 비모 조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우리 8… 39기 코스생으로 지내면서 가장 많은 일을 함께 한 조이다. 비록 단합이 잘 안 되는 때도 많았지만, 같이 프로젝트를 할 때는 언제나 각자 최선을 다해주어서 항상 고마웠다. 그 중 웅기 형과 효준이 형 같은 경우, 둘 다 투자 관련해서도 아는 것이 많아서 배워가는 것도 컸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어쩌면 이것도 8조라는 조에 소속되었기 때문에 가질 수 있던 기회가 아니였을까 생각하기도 하였다. 항상 코스생 생활을 하며 소속감을 가지게 해주었던 8조에 감사하며, 내 스스로가 8조를 위해 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프렌즈 9개인적으로 39기 코스생 생활을 다시 할 수 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조이다. 만난 게 3번 밖에 안 돼서, 프렌즈 조를 시작할 당시인 초반에 내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그 정도 만남 밖에 못 가졌나 하는 후회를 계속 하게 됐기 때문이다. 다른 조원들이 만나자고 했을 때 시간 없다는 핑계 대지 말고 적극적으로 거기에 응할 걸시험 기간이기는 했지만, 잠깐 정도는 괜찮지 않았을까이런 후회가 아직도 가끔씩 머리 속에 맴돌기는 한다. 그래도, 3번의 만남 속에 서라도 같이 술 마시면서 얘기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 번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더 전략적으로 계획을 짜서 만날 수 있는 횟수를 늘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비모 H물품 판매는 처음이라서 예산을 어떻게 짤 지, 판매는 어떻게 할 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CEO님과 CFO님이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또 다른 조원들도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무난하게 묻어갈 수 있었다. 비록 판매 경험은 없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 보였을 지라도, 믿고 응원해 준 조원들 덕분에 비즈니스 모델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3등이라는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어 H조가 우리 조였다는 게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된다.

코스생 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할 일도 많아져 정말 힘들었지만, 위 세 조 덕분에 항상 나아갈 수 있었고, , 힘든 만큼 보람도 얻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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