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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조현서]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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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조현서 댓글 1건 조회 44회 작성일 23-12-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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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eic에 지원할때는 금융권에 대래 꿈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경험도 없이 단지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와 설렘에 가득차서 지원했다. 그래서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기뻐했었다. 이 후 들어와서 코스 과정을 해나가기 시작할때는 경제, 경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동아리도 처음이여서 많이 해맸던 것 같다. 팀플 경험도 거의 없었는데 큼지막한 코스활동이 다 큰 팀플같은 느낌이여서 할당량을 하면서도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싶고 어떤 방향으로 의견을 내야할지도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조원들이 의견도 많이 내고 다들 열심히 해주어서 내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하고 미안했다. Emf,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모의투자대회, 기업분석, 경제토론대회, 여러 저명한 연사님들의 강연, 멘토링, 프렌즈 등등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정말 많은 활동을 해낸 것 같아서 뿌듯하고 시원섭섭하다.주요 코스 외에 멘토링, 프렌즈 등등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특히  처음 주요 코스가 경제토론대회였는데 수준이 너무 높아서 준비하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고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도 많고  많이 혼란스러워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모든 코스를 다 끝내고 수료식이 다음주라니 .. 그때는 정말 토론을 하면서도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나 너무 못따라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우울했던 것 같다. 모의투자대회도 주린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내가 지금 제대로 원칙에 맞게 하고 있는게 맞나? 싶었도 발표준비하면서도 100%숙지가 안됐었기에 정말 너무너무 떨렸는데 그래도 0%알던 상태에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6~70%라도 알게된게 어딘가 싶다 ㅎ 코스를 끝마치는 지금 내가 모든 코스 내용을 100% 이해하고 숙지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정도 기본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고 아무것도 모르던 애기에서 경영,경제에 대해 걸음마를 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사실 중간에 수료점수 나왔을때 나도 그렇고 조원들도 그렇고 수료 못하는 거 아니야 ?! 하고 걱정했는데 다들 보니까 다 수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고 좋다.

우리 6조 멋있는 조장 지원언니를 비롯해 하늘언니 효민언니 시영이 범진오빠 정인언니 재령언니 명제 그리고 너무 잘 이끌어주던 채연이랑 준수오빠 ..! 다들 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매 코스에 열심히 임하던 모습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매주 한 것 같아! 그리고 우리조 .. 다들 체력이슈로  매 코스 끝나면 체력 다 떨어져서 회식도 많이 못했고 특히 나는 이런저런 일정이 겹쳐서 더더욱 밥자리에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 ㅜ 게다가 수료식날에 사정상 뒷풀이 못 끼는게 너무너무 아쉬워 !!! ㅠ 마지막이라 꼭 가고싶었는데 ...예쁜 곳 가는 것 같은데 사진 많이 찍어서 보내주고 재밌게 뒷풀이 잘 하고 eic끝나고도 종종 만나자 ♥
프렌즈도 일정이 안맞아서 많이 보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다들 너무 좋은 사람이였고 코스때 지나다니면서 종종 마주치면 밝게 인사하고 잠깐이라도 얘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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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정하늘님의 댓글

41정하늘 작성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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