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노소영]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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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노소영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4-06-16 12:43본문
정말 길고 길었던 음.. 아니 지금 생각하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짧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약 4개월 가량의 EIC 42기 활동이 막이 내렸다. 사실, 해당 활동을 진행했었을 때는 진짜 한꺼번에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휘몰하치는 바람에 EIC를 조금 원망? ㅎ 했던 것 같기도 한데 ㅎ 어쨌든 다 끝나고 결과물들을 다시 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이 활동을 하기를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EIC를 신청한 나 자신 칭찬해~! ㅎ 사실, 이렇게 다양한 활동, 경제토론대회/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BAM프로그램/기업분석프로그램 등을 한꺼번에 진행하는게 특히나 대학생이 주최가 되어 꾸려가는 연합동아리에서는 상상하기가 힘든 스케일이다. 수많은 동아리 및 대외활동을 해봤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얻어가는게 많은 대외활동은 생애 처음인것 같다...(조금의 과장을 덧붙이자면^^ ㅎ) 이번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내가 이전에 해보지 못한 혹은 혼자 하려고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 혹은 너무 어려워서 혼자 진행 할 엄두를 내지 못한 것들을 이번기회를 통해 접한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만약 경제학에 관심이 많고 관련 다양한 활동을 원하는 후배가 있다면, 진짜 무조건 들어가라고 할 것 같은 활동일 정도로 최고였다. 이렇게 EIC42기의 학회원으로서의 활동을 이렇게 끝나지만, 이곳에서 만난 너무 좋은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킹을 하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또한, 여기서 만든 포트폴리오는 계속 간직하며 향후 미래를 위한 밑거름 및 추억으로 간직해야겠당~!
그리고 다양한 교수님들 및 강연진분들의 실속있는 강의를 들으면서 시장경제의 일련의 매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재밌었던 강연은 이미지 메이킹 강연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취업 및 앞으로 사회생활 관련하여 이미지 메이킹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나에게 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강사님이 처음에 등장하실 때부터 범상치 않음이 느껴졌는데, 처음 느낌 그대로 너무나도 즐거웠던 시간이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또한, 가장 즐겁게 했던 프로그램으로는 기업분석 프로그램으로 그 이유는 해당 발표 준비기간이 시험기간 직후라 시간이 촉박해서 진짜 나를 포함한 모든 조원들이 엄청 급한 마음으로 헐레벌떡 자료조사 및 PPT제작을 진행했었기 때문이당. 그리고 이번 기회에 진짜 반도체 애널리스트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반도체 산업 및 SK하이닉스 기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한, BAM프로그램도 너무 기억에 많이 남고 나에게 있어 가장 추억이 될 것 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발표자여서 그런 것 같은뎁 ㅎ 그걸 말고도 마케팅쪽 프로그램은 처음 진행해보았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번 기회에 기업의 리브랜딩 전략을 제시하면서 마케팅 분야에도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사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시하면서 나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내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진행될 때 그 즐거움이 엄청 크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활동들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읗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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