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최준영]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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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최준영 댓글 4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6-16 23:36본문
벌써 EIC 42기의 마지막이 찾아왔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EIC 코스였던거 같은데요 정말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추억들을 잠깐 되돌아보면서 활동후기를 마무리 하면 될 것 같네요.
먼저 시작을 함께했고 이제 마지막을 함께 할 본조인 우리 6조부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 6조를 만났을 때는 다들 정말 낯을 많이 가렸던거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 였구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프로그램이 하나 둘씩 마무리 될 때마다 서로 친해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정이 많았음에도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졌고
공휴일이나 시험기간 때문에 코스가 없는 금요일이면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아쉬움이 좀 더 길게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쓰면서도 조금은 슬픔이 느껴지네요.
첫번째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서 긴장이 많이 되었던 경제토론대회, 피카츄라는 별명이 생겼던 모의투자대회,
영상찍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던 B.A.M, 마지막 날까지 제출을 할 수 있을까 다들 마음고생이 심했던 기업분석
우리에게 처음으로 수상 사진을 안겨 주었던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까지 모든 프로그램의 한 순간 순간이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제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었던 귀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줬던 우리 6조의 스태프 규현이, 채연이, 한나 그리고 우리 6조의 최고의 조장 서진이,
그리고 우리 회식 메이트이자 야구 직관 메이트 건희형이랑 태훈이형,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을 줬던 현욱이,
장난 진짜 많이 쳤는데 항상 잘 받아줬던 채원이, 같이 비즈니스 모델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던 석영이,
회식 참여하면 정말 재밌어지고 자격증 꼭 합격하기 바라는 서연이, 우리 영상 컨테스트 하나부터 열까지 만드느라 고생 많이 한 혜주
"덕분에 즐거운 EIC 코스를 만들어갈 수 있었어 EIC가 끝나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말을 마지막으로본조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자주 만나지 못했던 프렌즈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 해보려 합니다.
우리 만날 때는 진짜 재밌었는데 다들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다.
프렌즈는 끝났지만 프렌즈의 인연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우리 다시 한번 프렌즈 10조 모아보자!!
이번에는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대외사업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대외사업부의 일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한 기수가 마무리 되고 우리 37대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순간인데 새로운 부장, 차장 따라서
최고의 대외사업부를 위해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대외사업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마지막으로 36대&37대 회식 한 번 더 했으면 좋겠고 이 인연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건대 친구들 덕분에 정말 재밌었고 우리는 뭐 계속 볼거잖아 그치?
또 회식 한 번 해야지 암튼 코스 생활에 힘이 많이 됐고 고마웠다!
그리고 우리 EIC&YLC 토론 너무 수고많았고 우리 회식 한 번 해야지!!
마지막으로 자주 본 사이는 아닐지라도 저를 한번이라도 봤던 모든 분들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덕분에 EIC 활동이 더욱더 풍성해질 수 있었어요
나중에 혹시라도 어디선가 볼 수 있다면 그리고 기억한다면 인사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IC 덕분에 제 인행의 한 편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면 될 것 같네요
댓글목록
41양지수님의 댓글
41양지수 작성일건카 종강모임 해야지?
42최준영님의 댓글의 댓글
42최준영 작성일무조건이지~
42우수현님의 댓글
42우수현 작성일열토 진짜 최고 시험 끝나고 시간 함 맞추자!!!!!!!
42최준영님의 댓글의 댓글
42최준영 작성일진짜 회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