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이정민]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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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이정민 댓글 21건 조회 225회 작성일 24-06-13 20:10본문
2월 말에 어색 어색하게 인사했던 게 어제 일만 같은데
벌써 해 쨍쨍한 여름 .. 그리고 수료가 다가왔다니
첫 프로그램인 경제토론대회
저는 경영경제학과가 아니라 이런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경영경제 관련 이슈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토론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해봐서 (제가 토론자는 아니었지만) 더 긴장되었던 기억들이 남아요.
무적논리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 민범오빠와 우리들의 할리스에 추억이 몽글 몽글 있습니다.
또 토론 중에 함께 열심히 반박자료를 찾던 주영언니의 이글이글 눈빛이 아직도 너무 웃겨요.
2조 특히 강나윤주원재 너무 고생했어 !!
그리고
전설의 시작
처음엔 저녁을 먹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피.치.엽 최고의 음식들로 위를 채운 우리는 너무 신난 나머지
(+ 담주부터 시험기간이라 술 못먹음)
2차 기릿 ~ 을 외치며
어느 치킨집으로 향했습니다.
(여의도에 식당 왜 이렇게 없나요 ㅜㅜ 비모로 식당을 차렸어야 .. )
사진만 찍으면 브이 - 해주는 2조
짱이에요.
민주의 제안으로 시작된 구멍 뚫기 ? 휴지 뚫기 ? 게임
(ㅋㅋ 아 누구냐고 지금이라도 솔직히 말하면 봐줄게)
무슨 수를 써도 밝혀지지 않자 저희는 탐정놀이를 시작했어요.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추억의 해피 해피 ㅜ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런 거 쓰는 거 아닌 것 같아서
프로그램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BAM
우리의 요기도 ~
함께 새미 밤샘을 하며 요기요의 마케팅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윤진언니와 여현오빠의 귀여운 발표는 덤 !
전공과 가장 비슷한 결의 프로그램이라 너무 즐겁고 재밌게 참여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비즈니스모델
라이트 바이트 !!
브랜드 네임부터 슬로건 비전 패키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저희의 손을 거쳐 나온 것들이라 애정이 많이 많이 간 프로그램입니다.
발주도 맡겨보고 직접 로고도 디자인해 본 새로운 것들에 잔뜩 도전할 수 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더하여 EIC 가 아니었으면 시도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이라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 베이킹하던 순간들, 시끌 시끌 떠들던 공유주방과 초과요금 때문에 헐레벌떡 퇴실하던 우리의 모습들이 벌써 그리워요.
마지막 프로그램이라 끝나면 해방감에 마냥 기쁠 줄 알았는데 마지막이라는 섭섭함이 더 크더라구요.
제가 사람들이랑 만나는 걸 많이 어색해해서 이렇게까지 가까워질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정말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2조가 이젠 가족 같아요.
더 이상의 좋은 말들은 오글거리니까 따로 하겠습니다 ㅎㅎ
EIC의 프로그램을 하며 얻은 지식들에 더하여,
여러 전공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배울 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너무 멋진 EIC 사람들의 앞으로가 더 빛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EIC를 위해 애써주신 이사회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유익하고 알차고 즐거운 모든 게 완벽한 한 학기의 금요일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나의 금요일들을 함께한 2조야 너무 너무 고마워
나의 여의도는 2조로 가득해 !!!!! ~~
댓글목록
40최종윤님의 댓글
40최종윤 작성일해피해피해피~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담주는 진짜 해피야 ~
41조정민님의 댓글
41조정민 작성일나 왜 저렇게 웃고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워보이구나 정민아
42배민재님의 댓글의 댓글
42배민재 작성일해피해피해피~
42윤여현님의 댓글
42윤여현 작성일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뭐가 됐든 함께하면 됐지~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차여현
41오민주님의 댓글
41오민주 작성일
언니랑 함께한 모든 순간
행 복 했 따 ♥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앞으로도 ~ ㅇ3ㅇ
42김윤주님의 댓글
42김윤주 작성일다음주에도 전설의 날 만들어보자!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김민범 손강나 오민주만 안자면 됨 커피 먹고 오자
42엄윤진님의 댓글
42엄윤진 작성일행복해따………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다음엔 신촌으로 기릿 기릿 !!!!
42김민범님의 댓글
42김민범 작성일다 추억이다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영혼 좀 담아줘
42손강나님의 댓글
42손강나 작성일햅삐햅삐 벌써 추억이당..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우리 집 또 놀러와 강나야
42유하림님의 댓글
42유하림 작성일정미나 고생많았어 ㅎㅎㅎ 우리 비애입...내일 줌에서 만나자 화이팅^^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ㅋㅋㅋㅋㅋㅋ 곧 만나 하림아 ~_~ 팟팅
42배민재님의 댓글
42배민재 작성일넘 고생많았다~~ 아리수 마셔~~
42이정민님의 댓글의 댓글
42이정민 작성일배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