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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윤채영]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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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윤채영 댓글 14건 조회 157회 작성일 24-06-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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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IC 42 5조로 활동한 윤채영입니다

수료식이 어느덧 다음주로 성큼 다가왔는데 그 전에 뜻깊었던 42기 코스 활동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첫 프로그램이자 제가 토론자로 참여했던 경제토론대회는 EIC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했죠

토론자와 찬성측, 반대측 자료 준비로 역할도 나누고, 어색한 상태에서 강남에서 만나 모의토론 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조원들이 열심히 조사해준 근거 자료들을 막상 실전에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했습니다

 

 

정신없이 경토대를 마치고 나니 BAM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경토대는 토론자로, BAM은 팀장으로 연달아 참여하게 되면서 3, 4월은 EIC로 한창 바쁜 생활을 했어요

연하언니랑 신촌에서도, 안암에서도, 카톡으로도 새벽 내내 밤새면서 서로 보고서 쓰고 피피티 만들고 했던 기억이...

조원들도 BAM은 무조건 수상할 거라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너무 아쉽게도 수상을 하지 못해서 그때 5조는 많이 기죽어 있었죠 ㅎㅎ

심지어 둘 다 제가 발표한 프로그램이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를 기점으로 경토대와 BAM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개선하려고 노력했고

저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실제로 남은 프로그램들은 모두 수상했답니다

얼마나 다행이게요?

 

 

도훈오빠가 밸류의 황제로 등극했던 기업분석부터 (진짜 원맨 플레이였다....)

준석오빠의 광기 어린 집착이 돋보였던 모의투자 (투자 기간 끝났는데도 시황 분석 올려준 그의 광기…)

그루맘 인지언니와 지민이의 눈물이 담긴 3개월 간의 대장정, 비즈니스 모델까지 !! (1등 불릴 때 저도 약간 울컥했어요ㅜ)

조원 모두가 정말 최선을 다한 만큼 그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KakaoTalk_20240615_212501753.jpgKakaoTalk_20240615_205325418.jpgKakaoTalk_20240612_145206919.jpg

 

더군다나 3 2 1등으로 5조의 완벽한 성장서사도 만들어 내고

 

 

한 학기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여의도에 오고, 후련한 마음으로 했던 회식 등등, EIC로 가득했던 금요일이 이제는 그리울 것 같아요 ㅠㅠ

 

 

KakaoTalk_20240615_205114340_06.jpg

 

화요일마다 회의가 길어질수록 점점 미쳐가던 우리의 정기회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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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때 5조 행동하면서 금쪽이 짓 제대로 했던 것과 본질에서 벗어나버린 혐오 가득 진실게임, 휴지뚫기, 청춘낭만 가득한 사진도....

 

한강에서 누구의 오늘은 내가 요리사! 코너에 감동받고, 신촌으로 넘어가서 누구의 18000원짜리 한 잔도 먹고, 2호선 막차까지 우다다 달려갔던 그 추억도!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ㅠㅠ

 

 

 

6조도 잔치집에서의 첫 회식에서 하얀집에서의 복소사 엔딩까지 즐겁지 않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쏟아지던 재밌는 썰들을 또 만나서 다시 풀어갈 수 있기를 바라요!!

 

 

인간 자체가 강해도 너무 강한 사람들도!!

다음번에 더 단련해서 가도록 할게요 ㅎㅎ

 

 

 

 

물론 바쁘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참 많은 EIC였습니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좋은 인연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첫 동아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 가득한 5조와 함께할 수 있어서,

EIC에서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이렇게나 값진 추억 쌓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9-06 11:12:43 42기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41권민채님의 댓글

41권민채 작성일

윤채채 우린 이제부터 달려야지?

42윤채영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채영 작성일

달리시죠

42김도훈님의 댓글

42김도훈 작성일

나도 복소사 먹고 싶은데 5조끼리는 안 가?

42윤채영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채영 작성일

수료식날 주전자 들고 갈게 복소사 먹자

42홍준석님의 댓글

42홍준석 작성일

[6/14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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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미국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럽 증시 약세(독일-2.0%), 지수 고점 부담에도, 5월 PPI 둔화, 브로드컴(+12.3%) 급등에 따른 AI주 동반 강세 등에 힘입어 혼조세 마감(다우 -0.2%, S&P500 +0.2%, 나스닥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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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에 이어 PPI 예상치 하회, 고용지표 둔화되며 시장금리 4.2%대 도달. 미국 5월 PPI YOY 2.2%(예상 2.5%), 근원PPI 2.3%(예상2.4%)로 예상치 모두 하회, 헤드라인의 경우 MOM 으로 감소 전환. 연초 이후 생산자물가 반등을 견인했던 서비스 물가는 MOM 보합이었으나, 휘발유 가격의 하락이 5월 PPI 감소의 약 60% 차지.
 
CPI, FOMC를 긍정적으로 소화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블랙아웃 기간 종료로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짐. 5월 CPI 결과를 점도표에 대다수가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발언할 가능성이 높고 단기 급등 부담이 있는 증시의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음.
 
13일(목) 국내증시는 CPI 예상치 하회, FOMC 우려 완화, 시장금리 하락 등 완화적인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장후반 선물옵션동시만기일 영향에 변동성 확대되며 상승폭 축소 (KOSPI +0.98%, KOSDAQ +0.08%)
 
금일에는 완화적인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상승출발한 이후 장중 전해질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영향 받을 것으로 전망. BOJ의 경우 물가와 임금상승이라는 금리인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 엔저 해소 및 미-일 금리차 축소를 위해 매월 6조엔(약 52조9천억원) 규모의 장기 국채 매입을 축소할지가 관건.
 
개별 업종 관점에서 테슬라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CEO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3억 300만주(560억달러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2018년 보상안(2018 CEO paypackage) 재승인 안건과 테슬라 본사의 텍사스 이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
 
지난 1월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이 주주 이해상충을 이유로 이 보상안에 무효 판결을 한 바 있음. 금번 주주 투표는 머스크 CEO 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로 보상안 투표 부결로 머스크가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해소, 국내 이차전지 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
 
브로드컴(12.3%)은 AI 반도체 매출 31억 달러 기록 및 연간매출 가이던스 기존 500억 달러에서 510억 달러로 상향하고 10:1 주식분할을 발표, 어도비 역시 연간 이익 전망 상향하며 시간외 14% 급등. 국내 AI관련주 강세 지속 예상.

42윤채영님의 댓글의 댓글

42윤채영 작성일

진짜.....광기야.....

42김도훈님의 댓글의 댓글

42김도훈 작성일

모아놓으니 광기가 옮은 걸까... 광기 있는 사람들만 모인 걸까...

41권민채님의 댓글의 댓글

41권민채 작성일

후자일 듯

42최연하님의 댓글의 댓글

42최연하 작성일

진짜 홍모투 붐따 p

42최연하님의 댓글

42최연하 작성일

채영아 나중에 나 모른척 하지만 말아줘 부끄러운 언니지만 내가 잘할게 내가 잘못했어 엉엉

42정인지님의 댓글

42정인지 작성일

채영아 너 없는 5조는 상상도 안간다.. 너랑 같이 활동해서 난 진심으로 너무너무커무 행복했다아!!!

41황선우님의 댓글

41황선우 작성일

3등, 2등, 1등 성장 서사 너무 좋았다. 정신없이 흘러갔지만 매 순간 열심히 임해주어 고마워 채영!

42서승표님의 댓글

42서승표 작성일

막판에 채영이 없었으면 피피티 없이 발표했다 .... 너무 수고했어 !!!!!!!

41박민영님의 댓글

41박민영 작성일

5조에서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갓기 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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