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 김민서] 활동후기 > 활동후기

진로 고민을 하면서 대외활동을 해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선배들의 말에 EIC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120명의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고민하면서 열심히 했던 3조에게 너무 고맙고, 본조인 3조를 비롯해 프렌즈와 소모임, 멘토링에서 만난 모두에게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활동하면서 초반에는 너무 바빠서 18학점을 신청한 것이 너무 후회되었던 적도 있고, 아직 2학년으로서 전공지식이 부족해서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도 했었습니다. 특히, 담당했던 활동인 마케팅 전략 대회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세워야 하고, 정리해야할 지 막막해서 함께 담당이었던 반야언니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제가 스스로 생각해서 마케팅 전략을 세워본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할 대외활동, 학술활동에 지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활동에서 상을 많이 타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대회 2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조원들이 열심히 한 결과에 보상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프로그램 외에도 본조 3조 조원들 한 명 한 명 다 너무 재밌고 독특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대면회의하고, 엠티에서도 많이 친해진 것 같아 사진도 올려봅니당 사실 저는 더 친해지고 싶은데... 그래서 앞으로도 종종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ㅎㅎ

첫 대외활동으로서 새롭고 다양한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EIC 활동이 너무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활동들을 할 때도 이 경험으로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수료식인데 모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