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박주연]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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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박주연 댓글 7건 조회 157회 작성일 25-12-07 21:58본문
처음 입학식 날 7조를 처음 봤다. 다른 조는 서로서로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는데 우리 조만 안 모이는 것이다. 이때 조금 큰 일 났다고 생각했다. 이번 한 학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이렇게 친해질 수 있나 싶다. 불과 3개월 만에 처음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 절친이 되었다. 귀여운 사람들이다.
경토대부터 비모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중간고사며 개인 약속도 빼면서 다들 열심히 참여했다. 제일 첫 대회라 어떻게 하는지 몰라 담당자 3명이 고생 많았던 경토대가 기억에 남는다. 담당자끼리 고군분투한 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살짝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잘 준비해서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또, 내가 리더였던 자운대를 좋은 결과로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사실 리더인 나와 인주도 열심히 했지만, 모든 조원이 잘해줬다. 세인이가 처음 종목 매수를 잘해서 리밸런싱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고, 톡방에서 주식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생각도 나누면서 잘 운용할 수 있었다.
이번 한 학기 EIC에서 활동하면서 협동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 10명이 팀플을 4개월 동안 하는 걸 상상이라도 했었나. 전혀 못 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모두가 매주 성실하게 자료조사 해줬고, 서로 힘들까 봐 내가 하겠다고 나서줬고,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어필해 줬다. 뿐만 아니라 술도 정말 많이 마셨다. 정말 많이... 하여튼 서로 배려하면서 자신의 할 일을 잊지 않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협동이 되었던 것 같다. 스태프들도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 7조를 잘 이끌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끄는 사람들과 이끌어지는 사람들의 손발이 잘 맞아서, 서로 잘 배려해서, 서로 할 일을 잘해서 성공적인 팀플을 해냈다. 그리고 시간 내서 서로 도와주는 우리 7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모든 활동이 끝난 지금, 아쉬우면서도 뿌듯하다. 매주 7조를 못 만나서, 이렇게 웃고 떠들 수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대회 4개를 다 끝내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내가 성장하는 기회여서 뿌듯하다. 가볍게 생각했던 EIC 활동이 무겁게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즐거운 활동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한 걸음 다시 성장시킨 EIC 고맙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모든 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댓글목록
45금시영님의 댓글
45금시영 작성일누나 지금 말투 너무 ESTJ야
44정연수님의 댓글
44정연수 작성일첫번째 문단에서부터 웃참 실패했다....
44이창훈님의 댓글
44이창훈 작성일7빼로 왜 뒤집혀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45정예린님의 댓글
45정예린 작성일
어떻게 해도 ESTJ의 향기를 지울 수 없는 우리 주연언니..
나 첫 문단보고 연수언니랑 너무 웃어버렸어
45박정훈님의 댓글
45박정훈 작성일
박식하고
주관있는데
연상된다 금시영이..
45손세인님의 댓글의 댓글
45손세인 작성일우와
45손세인님의 댓글
45손세인 작성일대주연.... 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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