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김진휘]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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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김진휘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5-12-07 23:40본문
한 학기 동안 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던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8월에 지원을 하면서 마감 전날에 EIC의 존재를 알고 후딱 ppt를 찍어서 보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할지 말지를 굉장히 고민을 했었는데, 하기를 잘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한 학기를 정신없이 그리고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꽤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활동에서 배운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과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도 궁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봤지만, 생각보다 열심히 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하나 바라는게 있다면 남들에게 폐는 안 끼쳤으면? 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아무래도 제가 팀장을 맡았던 기업분석대회인 것 같습니다. 입상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한 것 같아서 후회는 없는 기분입니다. 조선업에 대해서 이해를 한 층 높일 수 있는 기회였고, 조원들과 저희 학교에 모여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꽤나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자산운용대회의 경우 진호에게 리스크 관리 방법론을 조금 더 배웠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머신러닝 코드를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팀은 우리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인생 한방!을 주장한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발표 하나만 놓고 보면 저희팀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비모대가 가장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팀이 만든 제품을 다른 사람들의 앞에서 영업을 뛰어봤다는 사실 자체가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사실 평가기준을 비모대 만큼 모르겠는 대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7조가 상을 못 받을 만큼 퀄리티가 낮았나? 라고 생각을 해보면, 솔직히 절대 아닌 것 같은데 왜 못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듭니다만 뭐 알아서 공정하게 잘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경제토론대회는 처음에 있던 대회였고, 저희 조가 유일하게 수상을 한 대회였습니다. 처음 대회라 체계도 없던 시절에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 저희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처음 세웠던 목표는 괜히 싸우지 말고 수료하자였습니다. 대외활동을 몇 개 해 보았는데, 팀플로 진행되는 대외활동은 필연적으로 하다보면 한 번 싸우거나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일 없이 끝까지 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저희 조에는 수료를 하지 못하는 인원은 없는 것 같아 더욱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소모임이나 프렌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만큼 친목을 위한 장치도 잘 되어 있는 것이 EIC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이 활동을 추천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추천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저학년 때 경영학과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찍먹해볼 수 있다는 것이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전공을 정하기 전에 EIC를 통해 잠깐이라도 경험을 해본다면, 진로를 정할 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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