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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기 고재욱]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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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고재욱 댓글 2건 조회 151회 작성일 25-12-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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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방학이 끝나갈 시점, 전공 관련 활동을 찾던 중 EIC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격증과 같은 스펙도 중요하지만, 머리로만 아는 게 아닌 몸으로 활동하면서 배우는 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했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FKI 건물이지만, 긴장하며 면접을 봤을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힘들고,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벌써라는 생각이 드는 건 그동안의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처음 EIC 활동을 하면서 느낀 장점은 전문성이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사님들의 시장경제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식견을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 강연 이후 스스로 소감을 적어 보면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경제·경영 전문가분들께서 직접 대회를 심사해 주셔서, 학생 자치로 이루어지는 다른 대외 활동과 달리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EIC 활동의 핵심인 각종 대회를 거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색했을 텐데도, ‘가상 자산 과세’라는 낯선 주제에 대해 밤새 보고서를 작성하고, 모의 토론을 진행하며 연습하고, 또 대회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반박과 재반박을 준비했던 경제토론대회를 시작으로,

시험이 겹쳐 대회 마무리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했던, 복잡한 바이오산업과 벨류에이션에 대해 고민하고 적용해 보며, 기업 분석에 대해 더 공부할 필요를 느꼈던 기업분석대회,

처음 접하는 국내 주식 시장에, 팀원들과 매일같이 뉴스를 분석하며 머리를 맞대고 투자 전략을 고민하며, 매일 같이 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회 2등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던 자산운용 대회,

그리고 텀블벅 등록, 성분 검사 등 각종 복잡한 절차에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플리마켓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었던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까지,

처음엔 대회 하나하나가 크고 무겁게 느껴졌지만, 함께해 준 본조 8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대회를 통해 얻은 전공 관련 지식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협업과 인간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전공과 학년임에도 배울 점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매번 다짐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했던 프렌즈 활동입니다. 많은 사람을 대하는 경험이 부족해서, 프렌즈 활동에 도움이 되지 못했음에도 마주칠 때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활동을 마치는 시점에도 저의 부족함은 여전하지만, 돌아보면 그 부족함을 팀원들이 잘 채워줬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당분간 여의도에 이렇게 꾸준히 오진 않겠지만, 이 건물을 지날 때면 지금의 기억이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제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처럼, 저희 팀원들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정말 고생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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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5김서희님의 댓글

45김서희 작성일

수고했어~~

45곽예림님의 댓글

45곽예림 작성일

자운대에서 말했던 주식 승승장구하기를!! 짱 고생했다 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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