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신지우]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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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5신지우 댓글 2건 조회 162회 작성일 25-12-07 12:27본문
처음에 에브리타임 커뮤니티를 보고 EIC를 접하게 되었고, 경제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은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투자 같은 영역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이번 기회를 좋은 경험으로 삼자는 마음도 있었다.
첫 번째 대회인 경제토론대회에서 우리 조는 '가상 자산 과세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게 되었다. 밤새 보고서 작성하고 반론에 대해 재반론을 작성하는 등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경제토론대회 덕분에 평소에 정말 관심 없던 경제 현안에 대해 다양하게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또, 학과 답사 때문에 실제로 토론 현장에서 도움을 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했다.
두 번째는 바로 기업분석대회였다. 우리 조는 제약/ 바이오산업 부분에서 셀트리온이라는 기업을 선정했다. 사실 1지망, 2지망 모두 떨어지고 3지망인 산업 부문을 맡게 되어 너무 아쉬웠다. 바이오산업은 너무 복잡한 것이 많았다. 우선, 바이오시밀러 이름 자체가 너무 어려웠고, 우리 조의 기업 분석 기조가 미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미국 시장에서의 리베이트 제도 등도 이해하기 복잡했다. 특히 밸류에이션 단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매출 추정하는 과정에서 미래 시장점유율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 매출 추정 방식을 선정하는 과정에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결국 PQR 방식으로 매출 추정을 하였는데 개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매출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도 램시마IV랑 짐펜트라는 약 성분이 완전히 같지만 국가마다 이름이 다른 거라 어떻게 개별 추정해야 할지도 고민이 많았다. 최종 보고서 제출하기 전 언니, 오빠들이랑 오후 2시부터 제출하는 12시까지 계속 회의하면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고 수정했던 기억이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다.
세 번째는 바로 자산운용 대회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투자는 처음이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것부터 난관을 겪었다. 우리 조는 각자 섹터를 맡아 각 분야의 종목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과연 내가 올바른 종목을 추천한 건지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다. 뉴스를 전반적으로 분석하면서 매수 또는 매도를 사실적 근거에 기반해 진행해 볼 수 있는 경험이었기에 좋았다. 또 AI 버블 현상을 고려해 전량 매도하고 방어주 위주로 매수한 건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은 바로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이다. 비누의 특성 때문에 KC 인증 등 절차가 복잡해 최종 판매가 늦어져 아쉬웠다. 그래도 8조 사람들과 함께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팔았던 경험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처음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판매, 그 후 장기 전망까지 고려하며 진행해 볼 수 있던 대회여서 너무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정말 한 학기 동안 EIC를 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배운 것 같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경험도 있었지만, 가족보다 더 자주 만난 8조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한 학기였다. 특히 기업분석대회 때 모르는 부분에 대해 서슴없이 알려준 상훈 오빠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임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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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5이윤서님의 댓글
45이윤서 작성일항상 열심히 하던 우리 지우~~넘 착하고 기여운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업 ㅎㅎ 나두 비모대 플리마켓 진짜 평생 못 잊을듯 ㅠ수고했따!!
45곽예림님의 댓글
45곽예림 작성일비모대 플리마켓에서의 버블티 귀걸이 잊지 못할 거야.... ㅎㅎㅎ 고생 짱 많았어 지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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