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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김희영]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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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6김희영 댓글 2건 조회 109회 작성일 26-06-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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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FKI타워에서 EIC 설명회를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난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면접을 보러 갔던 기억도, 첫 발대식에서 만난 우리 2조의 첫 모습도 아직까지 생생하다.


첫 만남 때는 서로 어색해서 과연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안고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당당하게 팀장을 맡아 끝까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책임감으로 2조를 이끌어준 현영이를 필두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팀을 위해 힘써준 모든 조원들 덕분에,

경제토론대회, 기업분석대회, 자산운용대회, 비즈니스모델경진대회까지 빠르게 이어진 모든 대회 일정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우정도 얻고, 경험도 얻고, 스펙도 얻을 수 있었기에 EIC 활동은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들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여러 팀 프로젝트와 대외활동을 해본 입장에서 이번에도 단순히 서로의 스펙을 채워주기 위한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끝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우리 2조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반가웠다. 

사실 활동 자체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지만, 그 부분은 공지사항과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해도 충분할 것 같기에 나는 이 자리를 빌려 공개적으로 우리 2조를 사랑한다 고백하고,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2조는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순하고 성실한 사람들이다. 각자 똑똑하고, 맡은 일도 잘하고, 다정하고, 유쾌하고, 말도 예쁘게 한다. 성격은 모두 다르지만,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한다. 

안정적인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이 모여 있어서 누군가 불안해하면 다른 누군가가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힘든 상황에서도 불평하기보다는 "그냥 하자~어떡해~ㅎㅎ" 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과하게 경쟁적이지 않고, 조용한 야망 속에서 각자의 몫을 묵묵히 해낸다. 다른 팀이나 서로에 대한 질투와 시기보다는 칭찬과 응원이 더 많고, 웃고 떠드는 시간도 더 많다. 

그래서 우리 2조는 가끔 차갑고 바쁘게만 느껴지는 이 회색 도시 속에서 따뜻한 빛 같은 사람들이다. 이 글을 통해 본인들도 스스로가 얼마나 좋은 사람들인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알게 되면 너무 으쓱해질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여하튼 상훈, 승균, 희상, 서정, 수담, 현영, 윤재, 재원, 연수, 채원, 찬영, 현지 모두 우정하고, 덕분에 EIC활동뿐만 아니라, 2026년 상반기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어~고맙고 사랑해♥(사랑세포 떡밥 회수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2조를 아낌없이 챙겨준 이사회원들인 상훈, 수담, 연수​에겐 더더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세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2조가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항상 확인해주고, 선배로서 도움이 될 만한 방향과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마치 2조의 항해를 이끌어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 덕분에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본인들 업무도 많았을 텐데 매주 회의에 참석해 피드백 해주고, 팀원들 개개인까지 챙겨주는 것들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진심으로 고맙다. 발대식 때 받은 편지와 쿠키(는 받자마자 먹었어요)도 아직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처럼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EIC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기에 각 대회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고,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46기 EIC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장단, 경제기획부, 인적자원부, 웹미디어부, 대외사업부, 기장단 선생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체계적인 진행과 계획, 설계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뒤에 있었을 지 참여자로서 상상하진 못하지만, 항상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신 것 같습니다. 활동 끝나면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푹 쉬시면 좋겠습니다.(취업은 응원합니다.) 그리고 46기 EICian 선생님들도 모두 한 학기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 뵙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항상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언젠가 사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 EIC에서 깊은 인연을 나누지 못했더라도 서로 반갑게 인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수료식 때 옷깃 많이 스치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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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6홍승균님의 댓글

46홍승균 작성일

마지막 떡밥 회수까지 완벽했다~ 나도 덕분에 많이 배웠고 즐거웠어~

46김희영님의 댓글의 댓글

46김희영 작성일

우리의 길바닥 피피티와 보고서...나 잊지 모태~~겨쿨 남매 영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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