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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안강일]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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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안강일 댓글 0건 조회 696회 작성일 21-06-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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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조 안강일 코스생입니다! 감사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그래도 안전한 수료를 위해 활동 후기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다음 주면 수료식인데 매주 금요일마다 고정으로 있었던 스케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후련하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회장단, 이사회 그리고 코스생분들에게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다들 느꼈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이 조금 더 많았다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면서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디 37기는 오프라인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EIC 활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늘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살았는데 막상 무언가 크게 벌일 자신이 없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사업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회의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구상하고 협업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COMMASK 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3분 스피치도 기억이 납니다. 앞에 가서 몇 마디 하고 내려오면 되는 건데 얼마나 떨리던지. 지금까지 발표를 맡으셨던 모든 코스생분들과 멋진 강연을 해주신 강연자 분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합니다. 청중을 상대로 떨지 않고 자신이 준비해온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가산점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하게 된 스피치 경험은 앞으로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EIC 36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7조 안강일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EIC님에 의해 2021-07-17 00:49:56 36기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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