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기 진유라] 활동후기 > 활동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36기 코스생 진유라입니다. EIC 활동을 통해 배워간 점이 많아서 활동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EIC 활동을 한 올해 상반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워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여러 연사님들의 강연은 시장 경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삶의 통찰을 얻어 갈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제 기획부 자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서는 각종 경제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전공이었던 저로서는 결코 쉽지 않던 과업들이었지만, 돌이켜 보면 매 활동을 수행할 때마다 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EIC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였던 비즈니스모델 활동은 30만 원의 자본금으로 조원들과 10주간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직접 판매 결산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로 간단한 브랜딩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MD 직무를 생각하고 있는 저로서는 실무 경험을 해볼 수 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렌즈 활동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EIC에 들어올 때,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목적 또한 있었기에 꾸준히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EIC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다양한 전공, 나이의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EIC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같은 과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대학에서 쌓은 인맥이라는 게 전혀 없었는데, EIC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가진 똑똑한 대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